ADHD 자가 테스트 방법과 주의 사항

 지난 6개월 동안의 행동과 느낌을 기반으로 각 문항에 대해 빈도를 선택하며, 아래의 6가지 문항 중 4가지 이상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('매우 자주'에 가까울수록)하는 경우 ADHD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으며,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추가적인 임상평가를 필요로 합니다. 추가 평가를 통해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포함한 증상을 더 정밀하게 평가받을 수 있으며, 점수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각하다고 판단합니다. 아래의 6가지 문항을 보고 어느 정도의 강도로 공감하시는지 확인을 통해 자가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.

<아래>

1. 일을 끝내지 못하고 중단한 적이 있나요?

2. 체계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어렵나요?

3. 약속이나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린 적이 있나요?

4. 골치 아픈 일을 피하거나 미루나요?

5. 오래 앉아 있을 때 손발을 움직이나요?

6. 과도하게 활동하거나 멈추지 못하나요?

 단, 간편하고 정확한 척도로 알려진 해당 문항에서 4개 이상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, 처한 상황에 따라 증상이 나타나거나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환경적인 영향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. ADHD 자가 테스트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